호치민 카페 : 3군 감성카페 오시마스 Cafe Oshima's

 

요즘 호치민 3군에 예쁘고 힙한 레스토랑,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자주 가게 되네!

 

카페 오시마스도 요즘 뜨는 감성 카페 중 하나다. 평일 저녁에도 만석인 경우가 있다. 오!

 

코지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단연 눈에 띈다. 커피맛도 추천 포인트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Cafe Oshima's

카페 오시마스 입구 간판

 

+ Cafe Oshima's

Cafe Oshima's · 2/37 Đ. Cao Thắng, Ward 5, Quận 3,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카페 오시마스 위치

골목 안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기 쉽지 않다. 더군다나 가정집들이 모여 있는 골목에 위치해 있어 더 헷갈린다.

 

여기에 카페가 있다고???????

 

잘못 들어온 게 아닌가 의심이 갈 때쯤!!

카페를 발견할 수 있다.하하하

 

 

거친 느낌의 벽질감, 우드 간판과 문, 외관만 봐도 예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백프로 맘에 들 것 같아!!

카페 입구

카페 외관

 

카페 정원

현관을 들어가면 아담한 정원이 나온다. 식물과 조명이 어우러져 분위기 있었다.

 

베트남 사람들은 야외 테이블을 정말 좋아한다. 이곳도 이미 만석이었다.  

예쁜 조명등

옹기종기 앉아 담소

 

 

카페 1층

통유리창 안으로 밝은 카페 내부가 보였다. 따뜻한 분위기. 

1층 통유리창

카운터&바테이블

 

1층 입구의 카운터&바테이블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1층 메인 공간이 나온다. 

 

나 여기 좋아!

 

감각적인 공간 인테리어

더 안쪽으로는 다락방 같은 공간도 있다.

우드 책장과 테이블, 그림, 조명, 다 예뻤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취향저격!

조금 가파르다. 하하하

 

 

카페 2층 공간

 

와아아아아아앙

2층 소파 공간

 

2층 공간도 예뻤다. 모던하고 코지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너무 잘 어우러져 있었다. 

 

나무벽과 천장 인테리어가 그런 분위기를 잘 담고 있다. 공간만으로도 차분해지는 느낌이었다. 하하하

소품 하나하나 다 멋스럽다.

요리봐도, 저리봐도 예쁘다.

모든 공간이 감각적이야.

다인석 테이블

한쪽 벽은 2인석들

제일 안쪽 커피 로스팅&스태프룸

우리도 착석!

 

 

카페 오시마스 메뉴&음료

커피 메뉴가 정말 많다.

 

아라비카, 로부스타 원두에 따라 메뉴를 고를 수도 있다. 콜드브루 메뉴도 다양하다.

 

과일 등 여러 재료를 넣은 이색적인 메뉴도 많았다. 

콜드브루와 파인애플 커피

 

나는 요즘 오렌지 커피에 중독되어 있다. 오렌지 외에도 다양한 과일을 더한 커피들을 즐겨 마신다. 

 

♣ 파인애플 커피(FUNKY OLD FINE GOOD)

묘하게 상큼하고 묘하게 고소하고 묘하게 달달하다!

추천★ ★ ★ ★ ★ 

 

다만, 남편은 이게 뭔맛이냐고 했다. 하하하하 아샷추를 좋아한다면 추천추천!

파인애플 커피

 

♣ 콜드브루(COLD BREW)

아주아주 아주아주 깔끔하다. 

추천★ ★ ★ ★ ☆

(딱히, 더할 평가없이 맛있다. 그런데 별 4개를 준 이유는...)

콜드브루. 영롱하다.

 

♣ 콜드폼 콜드브루(MOUNT FUJI)

콜드브루에 콜드폼을 올려 풍미를 더했다. 깔끔한 콜드브루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콜드폼 올린 걸 추천한다!!

추천★ ★ ★ ★ ★ (이게 5개라서..ㅋㅋ)

 

♣ 따뜻한 라떼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추천★ ★ ★ ★ ☆

베이커리는 그냥 무난 ㅋㅋㅋ

 

오시마스 커피는 인테리어도 감각적이지만 소품 하나하나 감성이 묻어 난다. 그래서 더 좋았다. 

메뉴판도 귀여운 손그림 느낌으로!

 

+ 오시마스 카페 메뉴 보기

Oshima's Menu - Google Drive

 

손그림 티코스터

와이파이 안내문도 귀욥

영수증 돌까지 귀엽네 ㅋㅋㅋㅋㅋ

 

 

2층 테라스

2층에서도 야외 공간을 즐길 수 있다. 테라스!

 

정원 나무들에 둘러싸여, 작은 숲 안에 있는 느낌이다. 

이 문을 나서면,

작은 숲 안으로 들어간다.

테라스에서 보는 하늘도 예쁘다.

 

 

갤러리 같은 카페

카페는 작은 갤러리 같기도 하다. 공간마다 그림이 있다.

 

그림도, 그림이 있는 카페 공간뷰도 작품처럼 즐길 수 있다. 

뒷모습

파도앞

어두운 곳의 공원

밝은 느낌으로도 보기

뭔가 쓸쓸하다.

바닷가 두 자매

화장실 가는 길에도

화장실 안에도

anyway, 화장실 조명이 예뻐서. 하하하

작품 느낌으로 남편 사진도 한컷!

 

 

카페 주차장

스쿠터를 타고 방문한다면 카페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입구의 주차장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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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가는 길에 예뻐서 한컷

초록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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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디너

라자냐맛의 충격

 

남편의 리뷰. 먹지 마세요. 단호박박ㅋㅋㅋㅋㅋ

그래도 스테이크는 잘 먹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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