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69 [싱가포르 여행 선물] 커피계의 에르메스 바샤커피 드립백 바샤커피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다. 맛은 물론 다양한 커피 제품과 고급스런 포장으로 유명하다.드립백은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다! 싱가포르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 매장이 꽤 많다. 서울도!하지만 호치민은 아직이다. 맛있다 맛있다 소문으로 들었어서,지난 번 쿠알라룸푸르 여행 갔을 때 마셔보고 싶었는데, 못 마셨다. ㅠㅠ 그런데!!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온 지인에게 바샤커피 드립백을 선물로 받았다. BACHA COFFEE Drip Bag 케이스가 정말 고급지다. 오렌지와 블루, 금테두리까지 고급~고급~고급지다!! 뚜껑을 열면 드립백 사용법이 적힌 안내 메모가 있다. 그런데, 뚜껑은 더 화려하네!!!!하하하 상자 안에는 드립백 12개와 설명서가 들어 있다. 드립백 봉투도 화려하고 예쁘다. 그런데.. 2025. 6. 6. 2025.05.25 간절한 마음으로 21대 대선 재외투표율 79.5%역대 대선 최고 당연하다 생각하면서도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감은 여전하다. 투표소로 향하면서도 그랬고,투표용지를 받아 도장을 찍으면서도 그랬다. 그래서였는지, 주책맞게 눈물이 났다. 하하하. 많은 시민들이 고난을 이겨내 결국 이 자리가 있구나,하지만 여전히 끝나지 않은, 보이지 않은 길이구나,울컥하면서도 복잡한 마음이었다.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이 분명하다.지치지 말고 간절히 희망해야지. 투표 완료 후 해피선데이♬♪♩♭ ♬♪♩♭ 2025. 5. 26. 2025.04.28 남편은 요리중 + HBD 특선 요리 남편은 매일 요리중 남편은 퇴근 후 옷도 갈아 입지 않고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한식, 양식, 분식 + 복합식.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리터럴리, 아내 먹여 살리기 쉽지 않다. 하하하하 수제 함박 스테이크 감자스프&호박스프 + 새로 구매한 두유 제조기는 만능템! 신일 콩물 두유메이커 죽만드는기계 (SEP-DU1000SJ) 를 직접 구입해봤습니다. (대두 1 : 물 5 + 소금지난 설 연휴 한국 집에 갔는데, 두유 제조기를 얼마나 자랑하던지 .... 직접 만들어진 두유를 먹어보니 , ...blog.naver.com 당근 라페 + 당근 라페 만드는 방법 당근 라페 (Carottes râpées ) 를 만들어 봅시다.일본을 다녀오면 , 한동안 ' 동동동 도~~옹키 동키호테 ~~~ ' 노래를 흐늘 거리곤 .. 2025. 4. 28. 2025.04.04 드디어 봄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국회법은 법사위 조사 여부를 국회의 재량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사위의 조사가 없었다고 하여 탄핵소추 의결이 부적법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➂ 이 사건 탄핵소추안의 의.. 2025. 4. 5. 2025.03.29 요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요즘 좋아하는 문장들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때로는 고독과 마주하는 용기를 갖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중략)누군가의 사랑으로 채우려 했던 그 빈자리가, 사실은 나를 더 깊이 만나는 소중한 공간이었음을 깨닫는 것. (생략) - 작가 길연우 / 인스타그램 @oenrd 요즘 내 마음을 가장 단단하게 해주는 작가님의 글이다. 4월 책 출간 예정이라고 하는데, 시간아 빨리 가줘. 좋은 문장들은 꼭 저장해 두었다 가끔 꺼내본다. 최근에 여러 번 읽어본 문장이다. + 성숙하다는 것은 지연 보상. 나중에 오는 보상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지금은 조금 힘들더라도, 나를 조절하며 기다렸다가 나중에 보상을 더 받는 것도 받아들일 수 있는 성숙함. 이런 지연 보상이 필요하다고. 작심삼일로 끝나버린 수많은 계획.. 2025. 3. 29. 2025.03.22 갑자기, 남편 패션일지 이 조사는 무심코 던진 남편의 한마디로 시작됐다. 어디든 함께 하는 애착티...아니 집착티였다. 몇장 더 구매해야 할듯ㅋㅋㅋ 남편 기준 최대로 깔롱부린 착장 멋내지 않아도 멋지니까 괜찮아 ;).....P.S 사고 싶은거 없어요 ㅋㅋㅋㅋ 2025. 3. 22. 2025.01.26- 서울 월기 새벽 4시 조식 서울행 아침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새벽 4시 반에는 집에서 출발해야 했다. 일어날 수 있으려나...는 나의 걱정. 남편은 더 일찍 일어나 빵을 구워 새벽상(?)을 차렸다. 살면 살수록 대단하고 신기한 남편이다. 한동안 베트남을 떠나 있다는 생각때문일까? 공항에 오면 하이랜드 박시우가 그렇게 먹고 싶다. 호치민 당충전! 우리가 도착한 날은 근래에 가장 추운 날이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한국의 겨울 바람. 매서운 바람에 볼이 찢기는줄 알았다. 한국, 살기 괜찮나요?물가 장난 아니야. 지난 번 왔을 때도 오이를 사려다 깜짝 놀랐는데, 이번엔 공항 편의점이었다. 꼬깔콘이 1700원? 바나나 우유, 베지밀이 1800원? ㅎㄷㄷ 결국 꼬깔콘은 동네 마트에 와서 사먹었다 하하하 겨울눈, .. 2025. 2. 28. 2025.01.24 호치민 풍경 +Tết # 도시 곳곳 붉은 빛. 호치민도 설맞이가 한창이다.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집안에 노랑색 꽃나무를 들인다고 한다. 서로 선물도 많이 한다고. 뭔가 다정해.# 저녁 식사 후 동네 산책. 요즘은 날이 선선해 걷기 좋다. 2025. 1. 25. 2024.06.03 결혼 1주년 기록 +선물 이벤트 결혼기념일 선물50만동 내에서 비밀 선물을 사기로 했다. 전날 타카시마야 백화점에 가서 1시간 동안 따로 쇼핑을 하며 선물을 구매했다. 남편은 내가 좋아하는 자몽미스트, 나는 남편의 미니 텀블러를 선물했다. 꽤 스릴 넘치고 궁금하고 재밌었당!! 남편은 더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다고 했지만, 필요하거나 갖고 싶은 게 없는데 굳이굳이 결혼기념일이라고 비싼 선물을 살 필요는 없었다. 걱정마세요. 사고 싶은 게 있을 때는 요청할테니까요. 결혼기념일 레스토랑랜드마크81 '우시나 스카이77' 일몰부터 야경까지 호치민 시내뷰를 즐기며 분위기를 한껏 냈다. 호치민 맛집 : 랜드마크 77층 뷰맛집 레스토랑 '우시나 스카이 77'호치민에서 제일 높은 건물 랜드마크 8177층에 위치한 뷰맛집 레스토랑우시나 스카이 .. 2025. 1. 18.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