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와이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01.19 혼자서도 잘할거야! # 체크카드를 만들기 위해 은행에 다녀왔다. 계좌를 만들기 위해 처음 방문했을 때는 남편과 함께였는데,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데 괜히 떨렸다. 이게 뭐라고ㅎㅎㅎ 물론, 체크카드는 잘 발급받았다. 아무래도 호치민에 살며 남편에게 의지하는 부분이 많다.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같이 하자고 한다. 스스로 호치민에 적응 중이라고 변명하기에는 벌써 6개월이 되어간다. 이제 이것저것 혼자서도 해봐야겠다! # 지난 주말 남편이 오랜만에 정기라이딩을 다녀왔다. 전날 밤, 혼자 심심할 나를 위해 간식을 챙겨놨다. 특히!!! 한국에서도 흔하지 않던 브이콘을 구해왔다!!!!! 칭찬해!!!! # 남편이 라이딩간 동안 나는 비보시티를 라이딩했다. 알록달록만 보면 눈이 돌아가는 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결제 완료였다. #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