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1 2025.01.26- 서울 월기 새벽 4시 조식 서울행 아침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새벽 4시 반에는 집에서 출발해야 했다. 일어날 수 있으려나...는 나의 걱정. 남편은 더 일찍 일어나 빵을 구워 새벽상(?)을 차렸다. 살면 살수록 대단하고 신기한 남편이다. 한동안 베트남을 떠나 있다는 생각때문일까? 공항에 오면 하이랜드 박시우가 그렇게 먹고 싶다. 호치민 당충전! 우리가 도착한 날은 근래에 가장 추운 날이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한국의 겨울 바람. 매서운 바람에 볼이 찢기는줄 알았다. 한국, 살기 괜찮나요?물가 장난 아니야. 지난 번 왔을 때도 오이를 사려다 깜짝 놀랐는데, 이번엔 공항 편의점이었다. 꼬깔콘이 1700원? 바나나 우유, 베지밀이 1800원? ㅎㄷㄷ 결국 꼬깔콘은 동네 마트에 와서 사먹었다 하하하 겨울눈, .. 2025. 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