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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근교 여행 : 붕따우 호텔 이비스 스타일 ibis Styles Vung Tau 본문
호치민 근교 붕따우 여행
가성비 숙소 이비스 스타일
ibis Styles Vung Tau
이비스 스타일 붕따우
남편과 나는 여행을 가면 호텔에 머물기보다 밖으로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라,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시설과 적당한 가격대의 숙소를 잡는 편이다. 이런 우리에게! 이비스 스타일 붕따우는 딱 적당한 숙소였다.
붕따우 해변을 따라 메인 대로변으로 호텔들이 위치해 있는데, 이비스 스타일 붕따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슈페리얼 씨뷰 룸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캐쥬얼하게 꾸며져있다. 알록달록한 색이 생기있어 보인다. 다만,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바다 뷰가 너무 좋다! 붕따우는 일출로도 유명하다던데, 호텔에서도 볼 수 있을듯하다!
화장실도 화이트에 핑크로 포인트를 주었는데, 밝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기본적인 세안제들과 칫솔키트 등이 구비되어 있다.
루프탑 수영장
밖에서 노느라... 밤이 되서야 수영장 구경을 해봤다. ㅎㅎㅎㅎㅎ 아주 크진 않지만, 꽤 잘 꾸며져 있었다. 저녁 시간에도 칵테일이나 음료를 마시며 야간 수영을 즐기기 좋을 것 같다.
+ 바다 전경까지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도 멋진데, 다음에는 낮시간에 수영하러 꼭 다시 와야겠다!!
+ 숙소로 내려가는 길, 멋진 핀 조명이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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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 이즈 장태풍
객실 주의 사항
새벽 3시쯤부터인가 대형환풍기 돌아가는 소리에 잠이 깼다. 정체불명 소리는 멈추지 않았고, 남편이 일어난 5시까지 나는 뜬 눈으로 밤을 샜다.
확인해보니, 우리가 묶고 있던 건너편으로 호텔 운영을 위한 장비들이 설치된 공간이 있었는데 그 안의 기계 소리가 계속 들렸던 것이다.
+ 해당 방을 배정받았다면 처음부터 변경을 문의하거나, 밤에 소리가 들리는 즉시 방 변경을 요청하는 것이 좋겠다.
+ 어차피 잠에 깬 김에 사람들 없을 때 예수상을 다녀오기로 함!
조식 후기
호텔 1층에 위치한 식당은 꽤 넓고 쾌적하다. 음식이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다!
맛도 깔끔하다. 간혹 베트남 로컬 메뉴들이 많은 호텔들도 있는데, 그보다는 기본 조식 메뉴들에 비중을 둔 느낌이다. 평점 4점 정도의 느낌이랄까?!
카페&로비 휴식 공간
체크아웃 후 아이스라떼가 마시고 싶어 카페를 찾았다. 조식을 먹었던 1층 식당에서 주문하면 된다. 아이스를 시켰으나 따뜻한 음료가 나온 해프닝이 있었으나, 귀여운 캐리어에 기분을 풀어봄!!
호텔 로비 한켠으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도 알록달록!! 컨셉에 진심이다ㅋㅋㅋㅋ 인형뽑기 기계도 있고 간단히 플레이할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있다.
알록달록 귀여운 테이블에 앉아서 야무지게 인증사진을 찍으며~ 마무으~~리!!
+ 여행 2023.12.10~11
↓ ↓ ↓ 붕따우 1박 2일 여행 포스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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