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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근교 여행 : 붕따우 추천 맛집 3곳! 간하오/씨앤썬 카페/마틸다스 브런치 본문
해산물 식당 간하오2
붕따우는 해산물로도 유명하다. 해산물 식당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간하오는 붕따우에 여행 오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찾아보니 바다뷰가 좋다는 후기가 많았다.
매장을 들어서면 대형 수족관이 보인다. 해산물과 가격을 확인하고, 주문할 때 참고할 수 있다. 매우 친절하게 한국어로도 표기되어 있다^^
붕따우에서 손꼽히는 대형 식당이라 했는데, 매장이 정말 넓었다. 단체석도 많아 모임을 하는 테이블도 많이 보였다.
매장 안으로 쭉 들어가면 야외 공간이 나온다. 생각보다 훨씬 넓어서 놀랐다. 스크린과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는데, 밤바다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자리 잡고 앉아 메뉴판을 보기 시작했는데.... 메뉴가 너무 많고, 한국과 달리 어떤 방식으로 조리하는지 추측이 어려워 선뜻 주문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역시!! 블로그를 검색해 미리 몇가지 메뉴를 찾아온 남편 덕에 아주 편하고 빠르게 주문을 마쳤다!! ♡
+ 식당에 가기 전에 블로그와 구글 리뷰를 참고해 메뉴를 정하면 좋다. 메뉴명을 잘 모를 경우 사진을 바로 보여주면 끄~읕!
후기가 가장 많고 평이 좋았던 새우 갈릭버터구이와 꼴뚜기 볶음과 볶음밥을 주문했다. 역시 평이 좋은 이유가 있다.
새우 갈릭버터구이는 가장 무난한 맛이다. 호불호가 있을 수 없는 맛! 마늘후레이크는 볶음밥에 비벼먹어도 맛있다! 생각보다 양이 꽤 많았다.
꼴뚜기 볶음.... 참말로 별미다!!!! 묘하게 맛있다. 매우 바삭바삭하게 튀켜 나와 과자같은 식감이기도 하다. 밥반찬 보다는 맥주 안주의 느낌이다. 남편 말로는, 조금더 말랑말랑한 조림으로 조리하는 식당도 있다고 한다.
+ 잘 먹겠습니다!
SEA&SUN 해변 카페
붕따우 해변에는 바다뷰 카페들이 정말 많다. 다양한 컨셉의 카페들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다. 사진 찍을 스팟도 정말 많다. 다만...
커피맛은 모르겠다....
우리가 찾은 씨앤썬 카페는 바닷가 쪽에 위치해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둬서인지(여행 당시) 카페들마다 화려한 조명으로 데코를 해는데, 조명이 화려해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ㅡㅡ;;;
+ 검색하다보니 우리가 간 곳은 첫 매장이고, 해변을 따라 두개의 매장이 더 있다. 씨앤썬3 카페가 전망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참고참고!!!
해변 절벽에 지어져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층으로 내려갈수록 바다에 가까워진다.
도로에 가까운 탑층으로 올라오니 큰 나무와 조명이 너무 예뻤다. 이곳이 바로 포토존!!!
그러나... 남편은 가만있지 않긔...
그리고....
남편이 찍어준 내 사진
결국 구도 잡아주고~ 남편에게 명령어 입력!
그대로만 찍어!!!!
마틸다스 레스토랑&바
붕따우 해변 근처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이다. 해변가를 벗어나 도심 쪽으로 들어가도 이색적인 레스토랑이나 카페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
마틸다스는 남편이 붕따우에 올 때 가끔 찾는 레스토랑이다. 꽤 오래됐다고. 브런치와 양식 메뉴들이 기본이다. 한국 관광객보다는 서양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같았다.
연두, 노랑, 빨강으로 꾸며져 약간 멕시코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오픈 레스토랑이라 더울까 걱정했지만, 천장의 팬만으로도 꽤나 시원했다.
남편과 둘이 여행을 다니다보면 대부분 혼자 나온 사진이다. 둘이 같이 찍는 건 셀카나 거울셀카뿐이다. 가끔은 플립폰을 세워두고 함께 찍기도 한다. 둘이 찍으려고 낑낑거리는 우리가 안쓰러웠는지 직원분이 찍어주셨다. 감사합니다!!
마틸다스는 메뉴가 정말 다양했다. 그중, 남편이 추천한 브런치 메뉴를 주문했다. 남편은 가장 기본 메뉴인 아메리칸 브런치를, 나는 팬케이크를 주문했다.
보통 팬케이크를 주문하면 과일과 함께 나오는데, 여기는 베이컨과 나왔다. 꽤 두툼한 팬케이크와 베이컨의 조합은 굉장히 든든하다!
남편이 주문한 아메리칸 스타일 브런치는 가장 기본적인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햄과 베이컨이 수제라는 것!!
+ 계산 후 가게를 나서는데, 술장고에서 한국 소주를 발견했다! 왠지 모를 반가움!!
↓ ↓ ↓ 붕따우 1박 2일 여행 포스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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