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기차역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중 하나로 꼽힌다.
린프억 사원은
달랏에서 가장 독특한 사원 중 하나다.
이 두 곳은 함께 묶어서 방문하기 좋은 코스다.
달랏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사원 근처까지 이동하면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 3박 4일 달랏 여행에서 둘러본 달랏의 명소들을 연재하고 있다.
- 쑤언흐엉 호수 & 달랏 에펠타워
- 달랏 기차역 & 린프억 사원
- 달랏 야시장 & 마켓
- 알파인 코스터 & 다딴라 폭포
- 죽림선원
- 메린 커피 농장
달랏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코스 짜기 전에 가볍게 참고해보자!
+ 여행 2025.08.24~08.30


달랏 기차역 Dalat Railway Station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노란색 외벽과 뾰족한 지붕,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건물로 유럽풍 건축 양식이 인상적이다.
달랏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 덕분에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도 유명하다.

Dalat Railway Station · Quang Trung, Phường 9,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 · 기차역
www.google.com
입구에 두개 매표소가 위치해 있다.
바깥쪽에서는 기차역 입장권을,
안쪽에서는 관광 열차 탑승권을 판매한다.
기차 역사 입장권은 5,000동이며,
관광열차 탑승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관광 열차는 일반 좌석과 VIP석으로 나뉜다.

우리는 관광 열차 VIP 탑승권을 구매했다.


관광 열차는
린프억 사원 근처 짜이맛역까지 운행한다.
약 20~30분 정도 소요된다.
빠르게 이동하고 싶다면 그랩 등 택시 이용도 좋지만,
달랏 외곽 풍경도 즐기고
이색적인 베트남 열차 체험해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아담한 달랏 기차역

우리가 방문한 날은
아침부터 흐리고 부슬비가 내렸다.
화사한 느낌이 없어 아쉬웠지만,
그 나름대로 운치가 느껴졌다.


역사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에 다큐멘터리 상영실이 마련되어 있다.
달랏 기차역의 역사를
사진과 그림, 영상 등으로 둘러볼 수 있다.








야외 작은 기차역에는
옛 기차와 레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관광 열차를 타지 않더라도,
기차역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열차 시간을 맞춰 방문해도 좋지만,
조금 여유있게 와서
기차역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 좋을 것 같다.
달랏-짜이맛 관광 열차 도착

열차 내부는 굉장히 고풍스러운 분위기였다.
마치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다.


우리가 구입한 VIP좌석은
테이블이 있는 4인석이었다.
좌석에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기차 운행 시간은 20~30분
운행 중 바이올린 라이브 연주도 진행된다.


라이브 음악과 함께 즐기는 풍경



짜이맛역은 작고 아담하다.
린프억 사원까지는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니 따라가면 어렵지 않다.




린프억 사원 Linh Phuoc Pagoda
린프억 사원은 깨진 도자기와 유리 조각으로 만들어졌다.
'도자기 사원', '쓰레기 사원'이라고도 불린다.
형형색색의 외관이 굉장히 화려하고,
모자이크 장식의 디테일이 특히 인상적이다.
사원 내부와 불상의 규모 역시 상당하다.
전체를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달랏 여행 중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린프억 사원 7층 종탑은
베트남에서도 규모가 큰 편이다.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소원을 들어준다 동종을 볼 수 있다.






종탑에서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길도 굉장히 멋있었다.





대웅전은 꼭 둘러봐야 하는 공간이다.
들어서는 순간 경외감이 느껴졌다.
황금 불상의 위엄,
대웅전을 둘러싼 벽과 천장의 웅장함까지
감동적이었다.




린프억 사원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불상,
65만 송이 국화로 만든 관음보살상이다.
높이 약 17m 규모로
실제 말린 국화꽃을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붙여 만들었다고 한다.

말린 국화는 불멸, 영원함을 상징하며,
이 불상 역시 영원한 자비를 의미한다고 한다.


여행 팁
√ 되도록 오전에 방문
오후가 되면 여행객이 많아 다소 붐빈다.
사진 촬영도 오전이 훨씬 수월하다.
√ 편한 신발 구비
계단도 많고, 이동 동선이 긴 편이다.
비가 오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신발을 꼭 체크하자.
√ 기차 시간 미리 확인
배차 간격이 짧지 않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면 사전 체크하는 것이 좋다.
√ 시내 복귀는 그랩 등 택시 이용
열차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원을 둘러볼 수 있다.
시내까지 돌아오는 것도 빠른 편이다.

달랏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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