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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 : 3일차 일정&코스 - 빈펄섬 케이블카&빈펄하버, 발마사지 등 본문
나트랑 여행 3일차 일정&코스
빈펄섬 케이블카 - 빈펄하버 구경 - 랑팜 선물 구입 - 텍사스치킨 점심식사 - 발마사지 - 공항 - 호치민 복귀
# 동화 속 나라, 빈펄섬
나트랑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섬에 빈펄 리조트, 놀이공원, 아쿠아리움과 사파리, 골프장, 식당&쇼핑 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대단지 휴양시설이라, 섬 안에 숙소를 예약하고 대부분 일정을 섬 안에서 보내기도 한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족의 경우 2~3일 전 일정을 보내기 무리 없다.
우리는 마지막 날 호치민으로 돌아오기 전, 잠시 다녀오기로 했다. 주목적은 바다 위 케이블카 타기!!
# 빈펄섬 케이블카 매표소
+ 빈원더스하버 케이블카(VINPEARL HARBOUR)
우리는 빈펄 하버만 다녀오는 케이블카 왕복 티켓을 구매했다.
# 나트랑 해상 케이블카
케이블카가 출발하니 시원한 바람이 잔뜩 불어왔다. 눈앞에 펼쳐진 파란 바다와 하늘이 너무 예뻤다. 이 케이블카는 꼭 날씨 좋은 날! 낮에 타야 한다!!! 넋 놓고 뷰감상~!!
남편이 찍어준 베스트컷!!
색감이 너무 이쁘다~~~!!
+ 빈펄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케이블카 외에도 보트가 있다.
# 빈펄 하버
케이블카에 내리면 빈펄 하버 웰컴 포토존이 있다. 빈펄 하버는 레스토랑, 카페, 상점들로 조성된 관광 거리다. 별도의 이용료는 없고,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케이블카 스테이션에서 나가니 넓은 광장과 빈펄 스타일(?)의 동화 속 집 같은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줄지어 있었다. 하지만 그늘 없는 광장과 거리를 걷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ㅎㅎㅎ 그래서인지 사람이 없었다.
유럽풍 건물들과 거리의 뷰가 이국적이긴 하다.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 것 같았다. 하지만 사진 찍다 열사병에 걸릴 것 같았다. ㅡ.,ㅡ
그리고 생각보다 식당이 없었다. 빈펄 하버에서 구경도 하고 점심 식사도 할 계획이었으나 괜찮은 식당을 발견하지 못했다.
더위를 피해 케이블카 스테이션 건너편에 있는 쇼핑몰로 대비했다. 내부에 푸드코트도 있었지만,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어 간단히 커피만 마시기로 했다.
그런데...
박시우 한잔이 60,000 동????
메뉴판 가격이 29,000 동인데????
더위에 싸울 힘도 없어 그냥 나왔다. ㅎㅎㅎㅎㅎ
그래도 카페인 충전을 하며 시원한 곳에서 쉬니 에너지가 조금 채워졌다. 빈원더스 광장 쪽으로 조금 더 이동해 봤다. 꽤 넓으니 지도와 위치를 확인한 후 이동하는 게 좋다!
빈원더스 앞 광장에서는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다. 빈원더스 조형물 앞에서 인증사진만 찍고 빠르게 무브무브~
광장 옆으로 카페와 식당들이 있다. 한낮에는 이 안에서 더위를 식히며 풍경만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특산품 판매점 '랑팜'
+ 랑팜 빈펄
베트남 특산품들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베트남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나트랑이나 달랏 등 각 도시에서 나는 특산품들도 구매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장이나 마트 등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더 높지만, 상품 퀄리티나 포장 등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선물로 구입하기 좋을 것 같다.
나트랑도 해안 도시인만큼 해산물이 유명하다. 다양한 종류의 건조 해산물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몇 가지는 시식 후 구매할 수도 있었다.
+ 나트랑 시내로 돌아오는 길!
다음 나트랑 여행에서 또 만나자!
# 나트랑에서도 텍사스 치킨
늦은 점심으로 우리가 찾은 곳은 텍사스 치킨! 도미노 피자와 엄청 고민했으나 역시 치킨은 늘 옳다!!!
# 투옛스파 Tuyet Spa 발마사지
공항에 가기 전 남은 시간 동안 발마사지를 받았다. 버고 호텔 건너편에도 마시지샵이 굉장히 많았는데, 어디를 가볼까 하다 서성이던 중 문 앞에 있던 샵 직원분이랑 눈이 마주쳤다. 그렇게 들어간 투옛스파(Tuyet Spa).
자리를 안내받고 앉으니 마사지사분들이 배정됐는데, 나이대가 좀 있어 보였다. 심상치 않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힘과 기술이 달랐다. 예상치 못했던 발마사지 맛집!!!
+ Tuyết Spa _body & foot massage
+ Quầy tạp hoá 123
숙소 옆 예쁜 기념품 가게도 구경했다. 대부분 호치민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물건들이라 그냥 구경만! 다른 상점들에 비해 물건 종류도 다양하고 질 좋은 상품들이 많았다.
+ 버고 호텔 바로 옆으로 작은 과일 스 가게가 있는데 과일 주스도 사탕수수 주스도 매우 신선하고 맛있다! 추천!!
+ 공항까지 셔틀 서비스를 이용했다. 연계된 그랩을 호출해 주는데, 대부분 호텔들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지 싶다. 어플로 그랩을 호출하는 것과 크게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다.
# 깜라인 국제공항
국내선 탑승을 위해서는 별도 탑승 구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국제선과 국내선 탑승 구역이 다르니 확인 필수!
+ 깜라인 국제공항
국내선 탑승 구역은 그리 넓지 않다.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이 한눈에 들어온다. ㅎㅎㅎㅎ
로컬 브랜드 상점들이 있는데, 한번 쓱 지나며 구경할 수 있는 정도였다.
+ 내가 작은 게 아니라 남편이 큰 것일지도!ㅋㅋㅋㅋ
+ 저녁 겸 야식으로 농심 칼국수를 야무지게 먹어줬다. 삼시세끼 놓칠 수 없어!!!!ㅋㅋㅋㅋ
+ 나트랑 여행에서 만난 꼬마 친구들과의 추억을 잘 간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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