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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in 호치민
2024.04 월기 본문
# 베트남어 공부를 시작했다. 집 근처 대학 어학당에서 매일 2시간씩 수업을 듣는다. 오랜만에 하는 공부라서인지 잘 외워지지 않는다. 낯선 언어이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믿는다.
영어 알파벳을 글자로 쓴다. 조금 다르지만, 완전히 새로운 글자를 공부하는 것은 아니라 너무나 너무나 다행스럽다ㅋㅋㅋ 조금씩 어려워지지만 아직은(?) 재밌다!
+ 푸릇푸릇한 대학 교정에서 멍타임!
+ 프라이빗 고양이스터디카페(=친구집)
# 4월의 호치민 태양은 진심으로 미쳤다!!!!!! 너무 강해 피부가 따가울 정도다. 더운 날씨에도 현지인들이 긴 옷을 입고, 모자, 후드, 마스크 등으로 빈틈없이 칭칭 감는 이유였다.
챙이 넓은 버킷햇도 새로 사고, 후드티셔츠와 긴팔옷을 모두 꺼내 입는 중이다. 발등이 노출되는 슬리퍼 대신 운동화도 꼬박꼬박 신는 중!!
# 남편과 호기롭게 식단을 시작했다! 샐러드, 채소구이나 찜을 해 먹었다. 다만...
결국은 맥도날드 감자튀김과 마차 아이스크림으로 폭주했다.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포기할 수 없는 망고 신또
# 수업 첫 주, 학교 근처 로컬 음식점에 도전했다! 베트남어를 못하는 우리에 상인분들이 더 당황하시는 듯 했지만ㅎㅎㅎ
가장 첫번째 메뉴가 기본이겠지 하며 반미 소이만을 주문했는데...
왜 때문에 반미가 아니죠?!!!
알고보니, 간판에서 소이만만 반미가 아닌 다른 메뉴였단다. 그 아래는 모두 반미 메뉴...였고. 간판을 왜 이렇게 쓰셨을까...^---------^;;
참고로, 소이만은 찹쌀밥에 여러가지 반찬과 소스를 올린 베트남식 덮밥?!이다.
+ 결국, 반미를 다시 구매했다. 소이만은 먹기 쉽지 않았다. 하하하하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정말 맛있는 밥을 먹기도 했다. 단돈 3천원에 가정식 한상차림을 먹을 수 있다! 커피까지 세트다!
# 친구와 아트마켓을 다녀왔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 전시장이 숨어 있어서, 예상보다 규모가 커서, 유니크하고 예쁜 작품들이 많아서 놀랐다.
그리고! 호치민 힙청년들이 여기 모두 있었다!!
정말 다~~~~~~ 사고 싶었지만, 딱 3개만 구매했다. 그중 가장 맘에 들었던 손뜨개 토끼인형들!
요즘 유행하는 가꾸! 나도 해봤다!!
# 4월의 마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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