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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지막날
2025년 첫날
365일의 시작과 끝날이라 특별한 것 같다가도,
365일 중 하루, 아주 보통날 같기도 하다.
#2024 마지막 일몰

#2024 마지막 디너 : CHI-IK

#2024 마지막 누나미 : 추운 남편에게 셔츠 양보하기

#2024 마지막 아이스 아메리카노

#2024 마지막 라이딩 : 불꽃축제 4시간 전



#2024 마지막 로또 : 아직 안 맞춰봄

#2025 첫 라이딩 : 껀저섬 일출 라이딩


#2025 첫 박시우 : 5am 로컬 카페


#2025 첫 복권 : 어떻게 확인하는지 모름

#2025 첫 일출 : 비오고 구름낀 날


#2025 첫 식사 : 반깐톰팃 Bánh canh tôm tít 갯가재 국수

#2025 남편의 첫 요리 : 백종원 라뽂이

#2025 첫 최애 메뉴 : 커피하우스 복숭아콤부차

#2025 첫 일몰

못 지킨 계획들을 신년 To Do List에 다시 올렸다.
25년 마지막날에는 한 항목이라도 지우길 바라지만,
'뭐 26년이 있으니까!'
마음이 편해지는 꿀팁도 한켠에 간직한다.
잘 해내지 못해도
거창한 계획이 없어도
뭔가 특별하지 않아도
일상의 평범한 행복을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한 해를 만들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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