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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in 호치민
호치민 근교 여행 : 스쿠터 타고 배 타고~ 붕따우 1박 2일 코스 본문
+ 여행 2023.12.10~11 스쿠터로 붕따우 1박 2일
1일) 호치민 출발 - 스쿠터, 배 타고 이동 - 붕따우 도착 - 마틸다스 브런치 식당 - 호텔 이비스 스타일 - 호마이파크 - 간하오 해산물 식당 - 씨앤썬 카페
2일) 붕따우 해변 광장 해돋이 - 붕따우 예수상 - 호텔 조식&커피 - 스쿠터, 배 타고 이동 - 호치민 복귀
# 붕따우 가는 길
붕따우는 해변 도시로 유명하다. 해변도 넓고, 괜찮은 리조트와 호텔도 많다. 해변을 따라 해산물 맛집과 예쁜 카페도 즐비하다. 호치민에 오래 머문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호치민에서 차로 1~2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스쿠터로도 천천히 달려 1시간 반 정도 걸렸다.
평일 저녁과 주말이면 스쿠터를 타고 호치민 시내 곳곳을 누비고, 껀저 라이딩을 다녀오고, 붕따우 여행까지. 무이네 라이딩을 위한 단계별 훈련! 남편의 큰 그림을 이때는 몰랐다.
목적이 무엇이든 재밌으면 됐지!!
붕따우는 육로로도 갈 수 있는데, 껀저를 통해 배를 타는 것이 조금 더 빠르다. 다만 배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스쿠터를 타고 갈 때는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에서 쉬어갈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다.!!
# 붕따우 브런치 맛집 마틸다스
붕따우에 놀러 오면 남편이 꼭 먹는다는 브런치 식당에 먼저 들렀다. 새벽부터 스쿠터를 타고 온 우리는 매우 지치고 허기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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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따우 호텔 이비스 스타일
해변가에 위치한, 가성비가 매우 좋은 숙소였다. 숙소 찾기 대장인 남편의 굿 초이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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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따우 호마이파크
한국의 80년대 놀이동산 같은 느낌! 왠지 레트로하고 왠지 빈티지해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입장료는 저렴하지 않지만, 케이블카도 타고 알파인코스터도 타고! 인증샷 스팟도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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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질녘 붕따우 해변
# 해산물 식당 간하오
붕따우에 갔다면 해산물 식당은 필수 코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형 식당이라 블로그 후기에 메뉴 소개도 잘 되어 있었다.
자세한 소개는 클릭↓
# 예쁜 바다카페들
붕따우 해변을 따라 예쁜 카페들이 즐비하다. 낮동안에는 파란 바다를 볼 수 있지만....... 야외 카페도 많아 더위를 이겨내야 한다. ㅎㅎㅎㅎ
밤에는 파란 바다를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파도소리를 들으면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낭만이 나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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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따우 해변 해돋이
# 붕따우 예수상
생각지 않게 새벽부터 오르게 된 예수상. 그런데 새벽이어서 다행이었던 듯하다. 사람도 없고 정말 덜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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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조식 먹고,
아이스라떼 수혈해 주고 호치민으로 복귀!
붕따우에서도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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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스쿠터 라이딩은 좀 덥긴 더웠다. ㅋㅋㅋㅋ
중간중간 카페에서 당충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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