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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소한 하루

2024.11.17 임시 고양이집사의 추억

by 심호랑이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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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정리를 하다가 몇 개월전 임시고양이 집사 시절의 사진이 귀여워 몇개 기록해본다.

 

서울 친구집에서 약 3주간 집사를 하기 전, 호치민에서 4일간 짧은 임시 집사 업무를 수행(?)했다. 안면있던 사이인지라 첫 날부터 무리없이 업무를 해낸 것 같다!

 

그때의 기억... 너도 남아 있니, 고냥이 친구양?!

 

고양이집사의추억
그저 멀리서 나를 바라보던 첫날
고양이집사의추억2
갠신히 셀카 한장을 찍던 시절

 

 

하룻밤을 함께 보낸 후, 아침부터 졸졸졸. 밖에 나갔다 들어가면 배를 보이며 눕는 너는 고양이니 개니?! 특히, 내 손톱 마사지를 굉장히 좋아하셨다. 

고양이집사의추억4
졸졸졸
고양이집사의추억5
계속 마사지 하거라

 

밤에는 침대 옆에서 보초도 서주고, 아침이면 곁에 와 굿모닝 인사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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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자지말고 놀아달라! 아침밥이나 내놔라!! 였을지도..ㅋㅋㅋㅋ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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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츄르라고 생각하진 않을께?!!!!

 

고양이집사의추억8
역시 뭐든 잘 먹여야ㅎㅎㅎ

 

 

+ 그래도 가끔은 도도냥

고양이집사의추억9
저기요....너님이 엉덩이 붙여 앉으셨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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