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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in 호치민
#나만 고양이 없어... 나만 강아지 없어...ㅠㅠ 우연히 만나는 귀요미들 덕분에 속상함을 덜어 본다. 그런데 이 녀석들은 나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려나? 파파라치같은 저 여자는 뭔가?? 그런 생각... 급 궁금해지네 @@ #예쁜 사진을 찍는 방법은? 나를 애정하는 사람이 찍어주면 된다고 한다. 남편이 정말 예쁘게 나왔다며 보여준 사진... 흔들리기까지 했다. 정수리만 봐도 설레는 거겠지...라고 믿으께!! ㅎㅎㅎㅎ #새벽에 자는 것이 습관이 되서 인지,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면 쉽게 잠들지 못하는 편이다. 뒤척이다 결국 핸드폰을 손에 쥐게 되고, 1~2시간은 후루룩이다. 핸드폰아, 오늘부터 너의 잠자리는 거실이다. 우리 서로 건강해지자. #조만간 한국에 갈 예정이다. 결혼식 이후 만나는 사람들이 놀랄 ..
호치민 초콜릿 카페 더 코코아 프로젝트 THE COCOA PROJECT + 더 코코아 프로젝트 THE COCOA PROJECT THE COCOA PROJECT · 143 Nguyễn Đình Chiểu, Phường 6,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3군에 위치한 '더 코코아 프로젝트' 카페는 초콜릿 메뉴들로 유명하다. 다양한 초콜릿 음료를 비롯해 디저트와 초콜릿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에서 가까운 위치가 아니라서인지,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입구부터 빈티지한 매력을 뽐내는데, 안으로 들어서니 정원 공간이 멋지게 꾸며져 있었다. (인스타 갬성사진 스팟이다!) 내부 역시..
요리 잘하는 남편은 떡볶이도 잘 만든다.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다고 자부한다. 그래도 가끔은 사제가 먹고 싶은 법 ㅋㅋㅋ김밥과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니 남편이 추천해 준 푸미흥 분식집 '소풍'. 스카이가든 3차 쪽 상가에 위치해, 분식이나 가볍게 한식이 먹고 싶을 때 찾기 좋은 식당이라고 한다. + 푸미흥 분식집 '소풍' 카페분식 소풍 · 베트남 Thành phố Hồ Chí Minh, Quận 7, Sky Garden 3 S50-2 ★★★★☆ · 한식당 www.google.com 콤보2 김떡순과 콩국수를 주문했다. 김밥과 떡볶이는 엄마표, 집에서 만든 거 같은 맛이었다. 자극적이지 않고 덤덤한 맛이랄까?! 순대는.. 그냥그냥그냥ㅎㅎㅎㅎ 함께 나온 반찬 모두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다! 사진을 찍지 못한 콩..
호치민 수제버거 맛집 매드루스타 MAD ROOSTA + 상제 정보 매드루스터 MAD ROOSTA MAD ROOSTA | Burgers & Chicken · 62/14/2 Nguyễn Ngọc Phương, Phường 19, Bình Thạnh,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 ★★★★★ · 햄버거 전문점 www.google.com 남편이 코로나 기간 중 배달로 먹어본 곳인데, 너무 맛있어서 나와 함께 꼭 가보고 싶었다고 한다. 매장 자체는 그리 크지 않았다. 1층 야외 테라스에 3개 테이블이 있고, 2층 실내 공간에도 4인석 3개가 마련되어 있었다. 3층 루프탑 공간도 있다고 하는데, 날이 더워 우리는 2층 실내에 바로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 위에 있는 QR을 이용해 어플로 주문이 가능하..
나는 물욕이 많다. 취향을 저격하는 물건을 보면? 산다! 크게 고민하는 편이 아니다. 물건의 용도와 필요성도 중요하지만, 나에게는 그 물건 자체가 주는 즐거움, 그 자체가 용도이자 필요성이 된다. 쇼핑을 하다 보면 자주 남편이 묻는다. 이거 어디에 쓰려고?' 대부분 내 대답은 간단명료하다. '예쁘니까. 사고 싶으니까!' ㅋㅋㅋㅋㅋㅋ 한참 미니멀라이프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다양한 책과 콘텐츠로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조명했다. 당시 나도 책을 사서 읽었다. 1월 1일이면 하는 올해 계획에 하루 한개 버리기를 목표로 넣은 적도 있다. 버리는 거보다 새로 사는 물건이 더 많았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실패로 기록됐다. 자취를 하다 본가로 들어가게 됐을 때, 침대를 제외하고 큰 가구가 없음에도 1톤 트럭 한가득..
남편과 나는 식성이 잘 맞는 편이다. 사실... 먹는 걸 좋아하는 우리는 잘 맞을 수밖에 없다.ㅋㅋㅋㅋㅋ 식성을 서로 맞춰 가는 것도 신혼 초에는 큰 일이라고 하는데, 우리에겐 해당사항이 되지 않는다. 다만, 너무 잘 맞아 살이 찌고 있는 것이 큰 일이다. (고3 때 몸무게를 되찾았다...ㅡㅡ;;;) 이번 주부터는 다이어트를 위해 평일 저녁은 식단을 하기로 했다. 고구마, 단호박, 양상추 등등... 갑자기 탄수화물이 땡겨 사진첩을 뒤적뒤적해 화덕피자 맛집 사진을 찾았다ㅋㅋㅋㅋㅋ 식단을 하지 않는 점심에 먹으러 가야지! + Pooh's Restaurant(푸스레스토랑) Pooh's restaurant · 56 Đường Số 17, Phú Mỹ, Quận 7,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
#고양이는 귀엽다. 귀여움은 세상을 구한다. 고로,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 카페를 지키고 있던 커피우유색 고양이는 손님들의 손길이 당연하다는 듯 너무도 얌전했다. #냉장고에 우유가 없는 날의 루틴. 아파트 아래 K-마트에 간다. K-마트 옆에 카페도 간다. 박시우를 주문하고 창밖멍을 하며 기다린다. 집으로 돌아와 진한 박시우에 우유를 더해 마신다. 참으로 맛있다. #호치민에 살아서 좋은 점 중 하나는 특유의 로컬 분위기가 맘에 들기 때문이다. 도로를 달리는 알록달록 오토바이, 빨래가 걸려있는 낡은 아파트, 아름드리 큰 나무들과 푸른 나뭇잎, 여유로운 사람들. 맘에 드는 풍경들이다.
블로그에 일상을 기록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직접 방문한 장소에 대한 후기나 호치민 생활 정보들을 공유하게 된다. 남편과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편이라 좋았던 카페에 대한 글도 많이 쓰게 될 것 같은데... 꼭 추천하는 카페만 기록하는 건 아니니까...@ㅅ@ 7군 푸미흥에서 여러 명의 지인과 점심 식사를 한 후 카페로 이동하기로 했다. 너무 멀지 않아야 하며, 여러 대의 오토바이를 주차해야 하며, 너무 덥지 않으며, 흡연자를 위한 테라스 자리가 있는 곳이어야 했다. 한참을 이야기 나누다 떠오른 곳, 블레스드 호텔 1층의 카페였다. 여러 번 지나면서 외관이 참 예쁘다고 생각해 한번쯤 와보고 싶은 카페였다. 호텔 건물 자체도 예쁘고 외관의 조경도 멋지게 꾸며놨다. 테라스 자리에 앉아 있으니 도심인데도 휴양지에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