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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여행 일정&코스 4일차 - %커피, 레전더리향수, 난도스치킨, 오리엔탈 커피 등 본문
쿠알라룸푸르 여행 4일차 일정&코스
아침 수영 - %커피(응커피) - 레전더리향수 구입 - 난도스 치킨 - 공항 오리엔탈 커피 - 출국
# 아침 수영
체크아웃 전 아침 수영을 하며 마지막으로 KL타워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뷰를 즐겼다.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준비하는 지인이 있다면 '더 플래티넘2 쿠알라룸푸르 바이 홀마'는 추천하고 싶은 숙소다.
# %커피(응커피)
전날 밤 파빌리온을 나오던 중 발견한 일본 교토 응커피. 한국에서도 유명해 모닝커피로 찜콩해두었다. all 화이트의 모던한 매장 인테리어부터 단연 눈에 띄었다.
메뉴에 대한 정보가 없어 한참을 고민하다, 교토가 본점인 브랜드니 교토 커피로 픽했다. 19.8링깃으로 한화 약 5,500원 정도의 가격이었다.
솔직한 시음평은... 그냥그냥그냥ㅎㅎㅎㅎ 교토 본점에 가면 1시간씩 웨이팅을 한다는데... 왜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다. 유명해서 유명한 것인가? 몇번 더 마셔보면 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으려나? 호치민에 매장이 생긴다면 한번 더 가봐야겠다.
+ 예쁜 매장에서 사진을 잔뜩 남겨 돌아옴!
응커피는 파빌리온과 파빌리온 엘리트 건물 사이 1층 야외 아케이드에 위치해있다. COS 매장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 레전더리향수 구입
레전더리 향수는 말레이시아 천연향수 브랜드다. 대표향인 orchid(난초)는 맨 향수라는데, 생각보다 향이 세지 않고 부드러웠다. 시원한 바디감도 좋다.
파빌리온 빌딩 안 팍슨 백화점 3층, 3번 계산대 옆으로 아주 작은 부스 하나가 마련되어 있다. 상단에 간판이 없어 찾기가 어렵다. 몇번을 지나쳐 뺑뺑 돌다 인포메이션에 도움을 요청했다. 직접 부스까지 안내해주신 친절한 직원분! 감사합니다 :)
# 난도스 치킨
쿠알라룸푸르 마지막 점심은 난도스 치킨으로 PICK! 남편이 방글라데시에 근무하던 시절 자주 다니던 추억의 식당이라고 한다. 나도 영국 여행 당시 가봤던 식당이라 망설임없이 출동!
구운 치킨이라 튀김요리에 비해 맛이 단백했다. 치킨랩은 정말 추천! 카레밥 위에 치킨이 올려진 덮밥도 예상 외로 맛있었다. 2인 3메뉴 클리어! ㅋㅋㅋ 10년이 지나도 난도스는 맛있었다!
+ 3개 메뉴와 음료 2잔 104.6링깃. 한화 약 3만원.
+ 밥 먹으러 가는 길 우연히 발견한 말레이시아 국기 앞에서 촬칵!
# 오리엔탈 커피 in 공항
말레이시아도 싱가폴만큼이나 카야잼과 토스트가 유명하다. 출국하기 전 카야토스트를 꼭! 먹어야 한다며 공항 오리엔탈 커피에 들렀다. 참고로 파빌리온에 있는 매장은 웨이팅이 너무 길었다.
공항에는 유명 커피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점이 입점되어 있어 출국 전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다.
매장 안의 다양한 사람들,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왠지 이국적이고 좋았다. 전날 국립미술관에서 본 작품이 생각났다.
한참 가게 구경을 하던 중,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우리가 이렇게 많이 시켰나....
카야토스트는 뭐 말할 것도 없이 맛있다. 가게마다 빵굽기에 따라 식감 차이가 크다고 하는데, 오린엔탈 커피는 과자처럼 바삭바삭하게 빵이 구워져 나온다.
에그타르트는 속이 꽉 차 있다. 다만, 카야토스트와 단 커피들과 먹기는 약간 느끼할 수 있다.
기대했던 커피는 그냥그냥그냥. 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는 따뜻한 커피보다는 아이스 메뉴가 맛있었다. 다만, 메뉴판 사진을 보고 초코인줄 알았는데... 젤리가 들어있던 아이스모카는 마시기가 다소 힘들었다.
오리엔탈 커피는 단 음식을 좋아하는지 여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듯하다!
매장 한쪽에서 다양한 상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예쁜 병에 든 카야잼은 귀국 선물로도 많이 구입하는 제품이다. 인스턴트 커피도 케이스가 예뻐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았다.
# 출국
컨디션 난조로 100프로 즐기지 못했지만, 새로움을 많이 배웠던 쿠알라룸푸르! 안녕! 또 올께!!
+ 여행기록을 쓰며 쿠알라룸푸르와 말레이시아에 대해서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됐다. 아이러니ㅎㅎㅎㅎㅎ 쿠알라룸푸르를 여행할 기회가 다시 생긴다면! 더 재미나게 알차게게 즐겨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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